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월말을 기준으로 투자중개형 ISA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총 투자금액이 1조 5천억원 규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가입자 수는 전월(87만 9,336명) 대비 약 34만명 증가한 121만 9,493명, 투자금액은 전월(1조 2,304억원) 대비 약 3천억원 증가한 1조 5,4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출시 이후 시장의 인기를 끌지 못했던 ISA는 지난 2월 국내 주식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의 출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등 8개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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