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1,780원(-18.56%) 하락한 7,8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하락폭을 키워 장중 한때 22.52% 내린 7,4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매각을 주관하는 NH투자증권이 지난 8월 31일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야놀자와 네이버, 카카오 등 인수후보 대부분이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매각 대상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2,306만 3,595주)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