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머스트비 태건, ‘다이아몬드 호텔’ OST 달달 감성 ‘사랑이 스며들어’ 1일 공개

입력 2021-09-01 11:50  




배우 윤송아가 출연 드라마 OST 가창자로 깜짝 발탁됐다.

추석 연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윤송아는 OST Part.1 ‘사랑이 스며들어’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1일 음원 공개되는 ‘사랑이 스며들어’는 젊은 남녀가 만나 서서히 사랑의 감정에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의 태건과 호흡을 맞추었다. 태건은 드라마에 출연한 계기로 OST 가창에 참여한 것으로 제작 관계자는 밝혔다.

사랑에 서툴고 감정에 솔직한 모습을 기교를 줄이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윤송아의 보컬과 사랑에 대한 갈망과 믿음이 담긴 태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테크닉이 더해져 완성도 있는 OST로 만들어졌다.

‘어두운 거리를 헤매던 날 밝음으로 / 들어온 너의 환한 미소 …… 내 맘속 파도를 잔잔한 고요함으로 / 이끄는 네 상냥한 시선’이라는 윤송아의 파트와 ‘다이아 보다 투명한 / 내 사랑이 너에게 가고 있어 …… 데이지 보다 순수한 / 내 사랑이 너에게 가고 있어’라는 태건의 파트가 극중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감상의 재미가 있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의 음악감독을 맡은 작곡가 이현수의 작업을 통해 이루어진 곡으로 절제된 사랑의 순수함과 솔직한 젊은이들의 사랑을 리듬감 있는 잔잔한 파동으로 이끌어냈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빠져 들어가는 사랑을 리듬감 있지만 차분하게 표현했다.

가창에 참여한 윤송아는 “남녀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으로 기획돼 드라마의 스토리를 보는 듯한 색다른 묘미가 있는 곡이다”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태건과 함께 곡을 완성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머스트비 동료 시후와 드라마 2부에 깜짝 출연한 태건은 “드라마 OST로 선보이는 ‘사랑이 스며들어’는 가을 시즌에 분위기가 딱 어울리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가창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 OST Part.1 윤송아-태건의 ‘사랑이 스며들어’는 1일 정오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