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미손이 밴드 노브레인의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마미손은 오는 3일 신인 록 밴드 효자손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번지점프’를 발매한다.
‘번지점프’는 마미손이 데뷔 25주년을 맞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을 위해 헌정한 곡으로, 전작 ‘소년점프’의 작곡팀 예요사운드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마미손은 ‘번지점프’를 통해 신인 록 밴드 효자손과 호흡을 맞춘다. 마미손의 독보적인 발성 위로 찬찬히 쌓아 올려질 효자손의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기대가 모인다.
래퍼 마미손과 밴드 효자손의 이색적인 조화로 관심이 집중되는 ‘번지점프’는 마미손의 귀를 때려 박는 듯한 래핑과 독특한 플로우에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빌드업되며 절정을 이루는 곡이다.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칠어지는 사운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며 우울한 현 상황을 마주한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여태껏 세상과 담을 쌓고 방구석 로큰롤을 외치며 살던 미스터리 록 밴드 효자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마미손과 효자손이 함께한 노브레인 25주년 헌정곡 ‘번지점프’는 오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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