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이가은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레이첼 조 역을 맡은 이가은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은은 단아한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은 채 교사로 완벽 변신했다. 그녀는 레이첼 조 이름이 적힌 ‘하이클래스’ 대본을 가리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가은은 “올해의 시작을 ‘하이클래스’ 촬영과 함께 했는데, 저의 드라마 데뷔라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되기도 합니다”라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초호화 국제 학교에서 벌어질 미스터리한 일들, 그리고 저 레이첼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가은이 분한 레이첼 조는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HSC 국제 학교 교사이자 이찬의 담임 선생님. 교사는 그냥 직업일 뿐, 퇴근 후에는 본인의 레저 생활에 집중하는 워라밸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 교사로 극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당당하고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 이리아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가은이 이번 ‘하이클래스’를 통해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그녀가 펼칠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물로 6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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