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주말마다 힐링할 수 있는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경기도 가평의 한 리조트(휴양지)를 방문했다. 심현섭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매주 이곳을 찾아와 산책도 하고 밥도 얻어 먹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은 아니고 고모가 운영 중인 리조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그의 고모가 사업가로 추정된 상황에서 심현섭은 리조트에 놓인 각종 수상 트로피를 공개했다.
`고모`의 정체는 바로 배우 심혜진이었다.
심현섭은 "(심혜진과) 친인척 사이다. 숙모도 아니고 이모도 아니고 심씨 일가다. 청송 심씨 안효공파 23대 고모다. 저는 24대다. 심진화는 27대다. 일가라서 저희는 다 그렇게 말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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