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지난주 내내 고용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미국 증시 움직임이 영향을 받았는데 이번 주에는 물가지표가 발표되지 않습니까?
-텍스트 마이닝, ’스태그플레이션‘ 급증
-텍스트 마이닝 기법
-언론 등에 나오는 어조 지수
-관심사·경기·주가를 예측하는 방법
-winds,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언급 잦아져
-누리엘 루비니 교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퍼거슨, 60년대 후반 ’하이퍼 인플레이션‘ 경고
-로코프, 70년대 초반 ’퍼펙트 스톰‘ 닥칠 수도
-서머스, 이상 급등 집값 반영하면 인플레 국면
Q.이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물가지표 중시, 경기상황 판단하는 용어
-인플레, 성장률과 물가 ‘동시에 뛰는 현상’
-물가 상승 속도 따라 ’마일드·캘로핑·하이퍼‘
-물가와 성장률과 mismatch, 신조어 많아
-골디락스, 성장률은 높고 물가는 낮은 현상
-디스인플레, 회복 초기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
-디플레이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동반 추락’
-스태그플레이션, stagnation+inflation 합성어
Q.최근 들어 어떤 국가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이 나오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中 경제에서 등장
-8월 PMI, 경기침체 의미하는 ’50‘선 붕괴
-반면 7월 생산자물가 9%대 고공행진
-유럽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나타나
-7월 peak out, 8월 PMI 전월비 하락세
-CPI 3%, 인플레 타겟팅 2% 대비 크게 상회
-일본·러시아 등도 ‘부분적인 스태그플레이션’
Q.뭐니뭐니 해도 가장 관심이 되는 국가는 미국인데요. 미국 내에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8월 인플레 지표, 이번 주말부터 잇달아 발표
-CPI, 5월 5.0%→6월 5.4%→7월 5.4%
-PPI, 5월 6.4%→6월 7.3%→7월 7.8%
-다음 달 발표 예정, 3분기 성장률 둔화 예상
-3분기 성장률, 당초 6.5%→2.9% 하향 조정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95.6%→29.8%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월가의 최대 관심 부각
Q.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은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데 물가는 왜 올라가는 것입니까?
-노동시장, 공급 부족으로 임금상승률 급등
-bottleneck과 cobra effect ‘공급 부족’
-5개월 임금상승률 2.8%, 1981년 이후 최고
-주택시장도 공급 부족 영향…”집값 미쳤다“
-6월 케이스-실러 주택지수 19.1%로 급등
-코로나와 자연재해, agflation 우려 확산
-지표 물가보다 美 국민 느끼는 체감물가↑
Q.한 나라 경제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무섭다“고 하는 게 정책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데 있지 않습니까?
-2차 오일쇼크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엄습
-당시 주류 경제학인 케인즈언 이론 무력화
-경기부양 위해 총수요 진작, 물가 더욱 악화
-물가 잡기 위해 총수요 억제, 경기 더욱 침체
-틴버겐 정리, 정책목표대로 정책수단 같게
-인플레, 볼커 Fed의장 인플레 파이터 역할
-경기침체 “supply side economics” 대처
Q.만약에 이번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다시 온다면 정책적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7월 말 시한 ‘연방부채상한 유예 연장’ 실패
-현금 보유, 2011년처럼 곧바로 디폴트 안돼
-10월까지 유예 연기되지 않으면 ‘부도설’ 급부상
-테이퍼링 연기, 美 국가 부도 우려 때문
-2018년 8월 트럼프, 연방부채상한 2년 유예
-옐런, 연방부채상한 확대 혹은 유예 요청
-테이퍼링 연기, 국채매입 지속→부도설 완화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재정의 역할 강조
Q.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韓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만만치 않아
-성장률, 1분기 1.7%→2분기 0.8% 둔화
-소비자물가, 7월 2.6%→8월 2.8% 상승
-8월 금통위, 1년 3개월 만에 0.25%p 인상
-인플레보다 가계부채와 집값 안정 대책
-한은 금리인상 이후, 경기침체 우려 급격히 확산
-틴버겐 정리보다 재정과 통화 간 미스매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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