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독자 개발한 음향 반사판 구조를 적용해 어디서든 최적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출력은 120와트(W)로 야외 소규모 모임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적용해 음질도 뛰어나다.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에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초당 1만 번(10kHz) 이상 진동판이 떨리는 고음역대에서도 정확하고 섬세한 소리를 낸다.
저음을 재생하는 ‘우퍼’에는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좋은 유리 섬유 소재를 채택해 보다 풍부하고 역동적인 중저음을 구현한다.
360도 조명 기능도 적용했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개인 취향에 맞는 조명 색상이나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고, DJ 효과 기능을 활용하면 파티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출하가는 49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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