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소비심리가 유지되면서 백화점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면세점 매출도 월별로 상승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국내 경제활동 인구가 연내에 백신 2차 접종이 마무리 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기적으로 신세계의 매출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의 주가 레벨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로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된 상황"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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