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7.5%(3,000원)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이번주 3거래일동안 55.15% 급등했다.
같은 시각 조일알미늄도 4.76%(154원)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도 2.87%(115원) 상승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6일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발생한 쿠데타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니는 알루미늄 생산의 재료인 보크사이트의 대(對)중국 최대 공급국이다. 중국은 건설,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의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중국은 2020년 기니로부터 보크사이트 5천270만톤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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