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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농림축산식품부(MARD)에 따르면 농림 수산 부문의 올해 1~8월 수출 수익은 21.6% 증가한 약 321억 달러, 수입은 44.1% 증가한 288억 달러로 추산되어 33여 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산물 수출은 13.6% 증가한 139억 달러, 임업 수출은 42.7% 증가한 112억 달러, 수산물 매출은 7.1% 증가한 56억 달러, 가축 수출은 15.9% 증가한 2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농림수산품의 주요 수출 시장은 아시아 국가로 시장 점유율이 41.5%로 가장 높았고 미국 31.3%, 유럽 11.3%, 아프리카 1.9%, 오세아니아 1.5%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93억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입하며 시장 점유율의 29.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었고, 그 뒤를 중국(18.9%)이 이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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