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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최 예정인 베트남 모터쇼 `VMS 2021`가 취소됐다.
베트남 모터쇼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꼽힌다.
VAMA(Vietnam Automobile Manufacturers`Association)와 VIVA(Vehicle Importers Vietnam Association)은 `VMS 2021`이 `VMS 2020`과 마찬가지로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 모터쇼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앞서 VMS 2021 조직위원회는 `VMS 2021`를 오는 11월 마지막 주나 12월 둘째 주로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조직위는 조만간 `VMS 2021` 취소 결정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2년 전 호찌민에서 열린 `VMS 2019`에는 100개 이상의 신차를 전시한 15개 회사가 참가했고, 20여 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한편 베트남 자동차 판매는 1~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6만650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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