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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 또한 백신 접종에 팔을 걷어 붙였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9월까지 모든 주민이 최소 1회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모든 거주민들이 백신 접종 절차를 마치는 대로 학생을 위한 도서관과 같은 곳을 개방하는 등 주민 활동에 제약이 있던 부분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거주민은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게 받아 무증상 확진자라도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노동보훈사회부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다낭에서는 44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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