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을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실내체육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압병동은 15실 28병상 규모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로 운영돼 음압병동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MCM은 확진자의 대면진료와 산소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관리 부담이 큰 생활치료센터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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