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가 임상전문가 문한림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진행중인 신약후보물질별 임상시험 설계부터 전임상, 적응증 확대 등까지 임상전반에 걸쳐 문 박사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박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최근에는 CDRO 회사 `메디라마`를 설립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들의 임상개발부터 사업개발까지 컨설팅 및 공동개발을 진행중이다.
유틸렉스 자문위원으로 합류한 문한림 박사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인프라 및 임상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틸렉스가 진행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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