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52분께 경남 통영 한산면 매죽리 홍도 인근 해상에서 다이빙 강사 A(50)씨가 입수 직후 의식을 잃고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동료 강사가 A씨를 구조하는 모습을 본 인근 낚시어선 승객이 `해로드(海 Road)` 앱으로 통영해양경찰서에 긴급구조 요청을 했다.
통영해경은 오전 10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통영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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