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월말 이후 코로나 4차 확진자 60만명 돌파 [KVINA]

입력 2021-09-13 06:54   수정 2021-09-13 09:10

전체 확진자 4명 중 3명은 호찌민과 빈즈엉에서 나와, 여전히 상황 심각 수준
[사진 : VNA]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베트남 코로나 4차 전국 확산으로 12일을 기해 확진자 숫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베트남 보건부는 12일 1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모두 11,478건이 접수돼, 전날에 비해 458건이 줄었다고 밝히며, 이어 완치자는 11,116건 그리고, 사망자는 261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4차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호찌민시의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298,029)건에 육박하고 빈즈엉도 157,018건에 이르러 베트남 전체 확진자 4명 중 3명은 이곳에서 나왔다.
또한 동나이의 누적 확진자는 34,816건, 롱안 28,159건, 띠엔장 12,205건이고 하노이시도 4천(4,012)건을 넘겼다.
베트남 보건 당국은 지난 7일 간 신규 확진자 하루 평균은 12,633건으로 전주의 12,750건 선에서 소폭으로 줄었지만 이번주도 여전히 확진자 수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4차 전국 확산으로 이날까지 확진자는 총 608,998건을 기록 중이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누적 확진자 수는 613,375건, 그리고 사망자는 15,279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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