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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제 13차 베트남-중국 양자협력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다.
왕이 부장은 10일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싱가포르, 한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안깍비엣(Doan Kac Viet) 외교부 부대변인은 "왕이 부장의 이번 방문 목적은 양국 간 협력 관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비엣 부대변인은 "왕이 부장이 방문하는 동안 양국의 협력과 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및 백신과 의료장비 지원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및 생산 기술 이전을 위해 중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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