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델타변이 확산 우려 완화...에너지주 강세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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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4 06:45   수정 2021-09-14 06:54

뉴욕증시, 델타변이 확산 우려 완화...에너지주 강세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FAANG·반도체주 각각 엇갈린 흐름 보여
나이키, 투자의견 매수→중립…2%대 하락
유럽 상승·중국 혼조·베트남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1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 델타변이 확산 우려 완화에 다우·S&P500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운 영향으로 다우지수가 13일(현지시각) 전날보다 263.29포인트(0.76%) 오른 3만4871.01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0.15포인트(0.23%) 오른 4468.73, 나스닥지수는 9.91포인트(0.07%) 내린 1만5105.58로 마감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올랐는데 유가 강세에 힘입어 특히 에너지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CNBC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지난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6000명으로 이전 1주일 하루 평균 15만7000명에 비해 2만1000명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미 백신 접종률을 크게 높여줄 12세 미만 백신접종 허가도 이달 중으로 나올 것이란 보도 역시 투자 심리 호조에 보탬이 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3조 5000억 달러 예산 패키지 통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는 법인세율을 21%에서 26.5%로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원 민주당원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낮은 양도소득세율 인상을 제안했다는 평가다. 당의 새 세금 정책 제안에는 자본 이득에 대한 20%에서 25%로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강세론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아버스노트 래섬의 그레고리 퍼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강세론자들이 약세론자들보다 현재는 약간 더 많은 총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 부양책이 여전히 유효하며, 경기 활동 지표는 강하다"라며 "위험 선호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설명했다.

■ FAANG

이날 주요 기술주인 팡(FAANG)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지난 금요일 3% 이상 하락했던 애플 주가는 다음날 예정된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0.8%가량 상승했다. 페이스북, 아마존은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넷플릭스는 1.58%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구글은 1%대 상승했다.



■ 반도체주

반도체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1.45% 하락했고 AMD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와 인텔은 각각 1.16%, 2.14% 상승했다.



■ 나이키

나이키 주가는 BTIG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다.



■ 테슬라

테슬라 주가는 0.93% 상승한 73달러 선에서 마감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 5일 만에 상승 마감


이날 유럽증시는 5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장보다 39.23(0.56%) 오른 7068.4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3.16p(0.20%) 뛴 6676.93을 기록하며 한 주의 첫 거래를 마무리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역시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91.61p(0.59%) 상승해 1만5701.42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STOXX)5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9.18p(0.46)% 뛰면서 4189.53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 혼조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 0.33%↑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중국 증시는 현지 시각13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3715.37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선전지수는 0.45% 하락한 14705.8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창업판지수도 1.17% 내린 3194.2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화학, 유색금속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 VN지수 0.29%(3.88p) 하락, 1341.43p


이날 VN지수는 지난 주 마감 장에 비해 4포인트 가까이(3.88p)하락한 1341.43p로 마감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0.23%(3.34p) 내리며 1444.99p로 마감했다. 이 바스켓에서는 4개 종목이 상승, 21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28% 빠진 349.0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14% 내린 95.26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비엣스톡(Vietstock)은 "지난 주 정부 당국의 경제 재개 가능성 언급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며 이날 장이 열리고 오전 장 거래에서 강보합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국의 호찌민시에 대한 코로나 방역 조치 연장 소식이 전해진 오후 장부터 급격히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시장은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가동이 아직 완전히 재개되지 않으면서 공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올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3센트(1.05%)가량 오른 배럴당 7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8월 3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 설비의 48.6%가 셧다운 상태다.



[금]

12월물 금 선물은 2.30달러(0.1%) 상승해 온스당 1794.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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