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트윗이 다시 한번 암호화폐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머스크는 현지 시각으로 13일 ‘시바 플로키’가 집에 왔다며 트윗을 남겼다. 이름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이 코인은 폭등했다. 이 코인은 이날 하루에만 4108% 폭등했다고 매체 퍼스트포스트는 이날 전했다.
머스크의 트윗과 함께 또 다른 암호화폐 플로키 이누(Floki Inu)도 24시간 동안 59.08% 급등했다.
도지코인도 0.36% 올랐다. ‘밈 토큰’ 베이비도지코인도 24시간 동안 1.8%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6월 머스크는 "나의 시바견 이름을 플로키라고 지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내세운 시바이누(SHIB)가 급등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 플로키는 현재 한국시간 오전 8시 기준 2320.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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