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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보건부는 12세 미만 아동들이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진단 테스트 대상이 정확하지 않아 아동들에 대해 코로나 진단 테스트를 시행해 논란을 낳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어린이를 제외한 12세 미만 아동들은 검사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통제가 잘 이뤄지면 학생들은 학교에 다시 등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침이나 발열, 인후통 등이 있는 어린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하노이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200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 진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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