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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산물 업계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직원들의 코로나 19 테스트 등 생산비용이 급증했다며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해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VASEP)는 "코로나19로 양식업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생산을 유지하고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전기세 감면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8월 2020년 수출 매출이 각각 10억 달러 이상인 해산물 가공 기업 등에 대해 전력 요금 및 전기 요금 인하를 지원하기 위해 결의안 No.97/NQ-CP를 발표한 바 있다.
감면 대상 조건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시·도에 위치한 생산시설이다.
해당 기업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한 전력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 전 10의 관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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