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은 15일 포스코그룹의 소모성 자재구입을 전담하는 엔투비와 철강설비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RO는 기업과 산업시설에 필요한 장비·기계·인프라 등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로, 구매 번거로움을 덜고 규모의 경제 효과를 꾀할 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G동부제철은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재원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사회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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