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베트남은 현재의 재정 상황에 대해 두 번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국가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기업 백베이스(Backbase)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응답자의 67%가 재정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베트남의 순위는 태국(68%)에 이어 두 번째다.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국가는 호주와 뉴질랜드(45%), 싱가포르(46%), 필리핀(51%)이었다.
베트남인들이 재정 관리에서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저축(67%), 부채 관리(62%), 은퇴 계획(48%)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조사는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지난 2~3월 900명의 소매 은행 소비자와 450명의 고위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 및 금융 기관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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