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 증시는 개장부터 마감까지 심한 변동성을 보였는데 그만큼 투자심리가 불안하다는 의미이지 않습니까?
-美 증시, 소매판매 호조에도 변동성 심화
-12년 전, 추석 연휴 기간 ‘리먼 사태’ 발생
-中 헝다그룹 파산설, ‘리먼 트라우마’ 재현되나
-어제 韓 증시, 美 증시 호조에도 하락한 요인
-JP 모건, 연준發 세계 집값 이상 급등 진단
-연준 테이퍼링 계기, ‘제2 리먼 사태’ 발생되나
-韓 증시와 부동산, 추석 연휴 리먼 트라우마?
Q.추석 연휴 기간에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될 최대 현안은 9월 FOMC죠?
-9월 FOMC 회의 결과, 23일 새벽 발표
-백신 보급 이후 경제 재개와 자산시장 입장
-① 경제전망, 양대 목표인 고용과 물가 수정
-FY 2022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
-② 양적완화, ‘절대수준’보다 ‘대상’ 축소 여부
-③ forward guidance ④ dot plot 변경 여부
-평균물가목표제 평가와 제3의 방안 도입 여부
-yield cap 혹은 ⑤ yield curve control 도입
Q.그리고 매우 갑작스럽게 헝다그룹의 부도설과 함께 중국발 금융위기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어제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됐죠?
-지난 3월 양회, 시진핑 체제 공고화 선언
-4월 인민은행 “가상화폐는 화폐 아냐”
-테크래시, 국가 권력 넘보는 기업 권력 규제
-사교육 금지, 인터넷 게임과 홍콩 카지노 규제
-美와의 마찰 겨냥, 하이일드 채권 강력 규제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中 14% vs 美 4%’
-하이일드 채권 ‘그림자 금융’, 달러계 자금 유입
-하이일드 규제→달러계 자금 차단→거품 해소
Q.시진핑 정부가 하이일드 채권시장에 칼을 들이댐에 따라 세계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도 벌써부터 관심이 되고 있죠?
-하이일드 채권 호황, 부동산 개발업체 활황
-에버그란데, 즉 헝다그룹 부상 ‘그림자 금융’
-하이일드 채권 발행 통해 달러계 자금 조달
-레버리지 투자, 中 부동산 시장 거품 주도
-8월부터 하이일드 규제, 헝다그룹 ‘마진 콜’
-신위안 부동산·광저우R&F 등 연쇄 ‘마진 콜’
-마진 콜→디레버리지→중국發 제2 리먼 사태 우려
Q.헝다 그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에버그란데 그룹, 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정확한 표현, 부동산 개발 레버리지 헤지펀드
-레버리지 비율, 그림자 금융 틈타 100배까지 운용
-권력층 비호와 부패, 시진핑의 최대敵 지목
-제2 의 LTCM 사태 우려, 꾸준히 제기
-시진핑의 3不 정책, 디레버리지 과정 ‘악순환’
-부채 450조원 내외, 3개월 사이 주가 70% 폭락
-기존 자산매각으로 한계, 국영기업 흡수 가능성
Q.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가 휘청거리면서 2년 전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中 인민은행, 2년 전 ‘그레이 스완과 블랙 스완’
-‘그레이 스완’ 울타리에, ‘블랙 스완’ 돌출 혼란
-3대 블랙스완, 돼지 열병·임대료 폭등·대형 수해
-中 인민은행, 고부채와 그림자 금융 위험 지적
-美 견제와 시진핑 장기집권, 부동산 거품 해소
-부동산 개발업 규제, 중국발 금융위기 우려 확산?
-‘차이나 머니’ 회수 가세, 세계 주택시장에 충격
Q.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차이나 머니가 빠짐에 따라 각국의 부동산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부동산값,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더 올라
-PIR·PRI 등 주택평가지표, 거품이 심한 상황
-주요 도시 집값, 가장 늦게 떨어지는 ‘안전변’
-‘최후의 보루’ 무너지면 다른 지역 더 떨어져
-IMF, 세계 주택시장 ‘GHC’ 가능성 재차 경고
-GHC, Global Housing Crash의 영문 이니셜
-JP모건, 세계 집값 거품 주범으로 ‘Fed’ 지목
Q.결론을 맺어 보지요. 지난달 이후 에비 그랑데 그룹과 헝다 그룹의 부도설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중국발 금융위기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유동성 위기→시스템 위기→실물경기 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지표로 ‘위기 여부’ 판단
-中 외화 보유 풍족, 외환 위기 발생 확률 ‘희박’
-금융위기 발생시 ‘선진국형 위기’ 가능성
-선진국형 위기, 시스템 위기→실물경기 위기
-낮은 글로벌화와 레버리지 비율 ‘국부적 성격’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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