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같은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재시와 의류 매장을 찾았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잠자리 같다", "파리 같다"는 독설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재시는 168㎝ 큰 키에 8등신 비율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등장한 디자이너 이상봉은 `리틀 전지현`으로 불리는 재시의 외모에 놀라워하며 "모델해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재시는 이상봉이 준비한 옷을 입은 채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재시는 "제가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싶다"며 모델과 디자이너를 겸하고 싶은 꿈을 전했다.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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