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만삭 임산부의 고충을 털어놨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34주 차.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글을 올렸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는 세 아이가 자라고 있는 만큼 어마어마한 D라인도 공개했다.
황신영은 "현재 몸무게 104kg. 오늘이 마지막 보디 체크가 될 것 같다.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다"면서 "안 힘든 척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이라고 적었다.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2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이달 중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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