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15 / 사진=Apple>
오늘부터 아이폰 iOS 15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업데이트된 `페이스타임`을 통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과도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현지 시각) CNBC는 전했다.
<페이스타임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 사진=Apple>
iOS 15로 업데이트한 맥북 유저라면 누구에게나 페이스타임 챗을 이용할 수 있는 버튼이 뜬다. 맥북 유저는 해당 링크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어떤 컴퓨터, 폰으로 공유할 수 있고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또 폰 안에 저장된 문서와 사진을 식별할 수 있는 AI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사진 속 문서를 식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복사하고 붙여넣는 기능까지 추가됐다.
<사진 속 텍스트도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다 / 사진=Apple>
또 알림 등을 포함해 방해되는 요인을 줄이는 `집중 모드`가 추가됐다. 이는 기존 방해금지 모드에서 업데이트된 버전이다. 유저들은 상황마다 다른 집중 모드를 여러 개 개설할 수 있다. 피트니스, 수면, 게임, 독서, 운전, 등 유저의 활동 기반으로 알림을 자동으로 필터링한다. 만약 집중 모드에 있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지금 유저의 알람은 꺼져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외 강화된 번역과 계정 복구 등 업데이트된 기능들은 아이폰 유저라면 지금 바로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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