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된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여행 또는 소규모 인원만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와 숙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는 그동안 대관 행사로만 운영되던 오크밸리 내 단독주택 피에트 분 하우스를 숙박이 가능한 프라이빗 숙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에트 분 하우스는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피에트 분(Piet Boon)이 디자인한 단독주택으로 3개층에 걸쳐 거실, 침실, 서재, 와인바, 사우나 그리고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화강암석으로 덮인 전체 외관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자작나무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 층의 통창을 통해 실내 어느 곳에서도 자연 채광과 창 밖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벗어나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오크밸리 피에트 분 하우스는 일반 프라이빗 숙소와 다르게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준비 된 다이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라이빗 디너, 바비큐 코스 또는 엄선된 와인이나 샴페인을 곁들인 카나페와 샤퀴테리 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식음 서비스 메뉴는 셰프가 피에트 분 하우스 키친 내에서 직접 준비해 누구나 꿈꿔 온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순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도심에서 떨어진 자연 속 소규모 예식인 `데스티네이션 웨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웨딩과 애프터 파티, 골프와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크밸리 피에트 분 하우스의 침실은 2개로 최대 4인 투숙이 가능하다. 피에트 분 하우스 예약은 유선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맞춤형 다이닝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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