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KTX신경주역세권은 개발지역은 이후 새로운 경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 세대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 KTX신경주역을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서울과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높다. 또한,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정도 만에 도달 가능하며, 동대구와 울산을 각각 18분, 11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며, 도보 3분 거리에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라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 초품아 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태영건설은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단지 내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30일 열리며 경주시 용강동 800-19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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