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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글로벌혁신 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평가에서 세계 44위를 차지했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글로벌 혁신 지수 평가 결과를 내놨다.
이 지수는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프랑스 인시아드(INSEAD)·미국 코넬대학교 등과 함께 각국의 혁신 역량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평가 지표다.
132개국을 평가한 올해는 스위스·스웨덴·미국·영국이 1~4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위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저소득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세계지식재산기구는 베트남을 중국처럼 다른 경제를 체계적으로 따라잡고 글로벌 혁신 환경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4개 국가(터키, 인도, 필리핀) 중 하나로 언급했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는 베트남은 11년 연속으로 개발 수준에 비해 혁신 분야에서 초과 성과를 달성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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