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이 첫 컴백 타이틀곡 `Splash` 활동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미래소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의 타이틀곡 `Splash`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데뷔한 미래소년의 첫 컴백 타이틀곡 `Splash`는 힙합, 트랩 그리고 R&B가 섞인 하이브리드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처음 만난 바다에 대한 설렘과 파도치는 물결 속에서 겁먹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미래소년의 의지를 담은 `Splash`에는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과 카엘이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소년은 `Splash` 활동으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음원 성적 또한 공개 직후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베트남 4위, 네덜란드 5위, 태국 5위, 일본 31위 등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plash`가 수록된 음반도 발매 첫 주 판매량이 4만 6천여장을 기록하며 전작 `KILLA ? MIRAE 1st Mini Album`가 기록한 2만 6천여장보다 훌쩍 뛰었다.
`Splash`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공개 닷새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발매 후 일주일 만에 1500만뷰를 넘어섰다. 발매 열흘 만에 1900만뷰 고지까지 점령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소년은 `Splash` 랜덤 스피드 버전 및 미래고등학교 버전 등의 영상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해외에서도 미래소년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미국 매거진 팝랩(Popwrapped)과 매체 엔비 매거진(EnVi Magazine) 미래소년 `Splash`를 집중 조명했으며,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와 숨피(Soompi), 케이팝맵(Kpopmap), 올케이팝(Allkpop), 언니팝(Unniepop)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외신의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plash`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미래소년은 오는 25일 시네마 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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