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지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AL ENT) 측은 27일 “신예 김명지가 최근 마인드풀 클린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공개된 광고 영상 속 김명지는 집 앞에 불쑥 찾아온 썸 남에 허둥지둥하는 귀여운 피부빌런 민감성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김명지는 편안하게 묶은 머리와 안경, 빨갛게 달아오른 민감 피부 분장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의 인형 외모와 보는 이의 몰입을 부르는 능청 연기로 짧은 광고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한다.
걸그룹 타이지니로 데뷔한 김명지는 2019년 OCN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첫 드라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김명지는 최근 K-POP 음악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주연으로 발탁, 아이돌을 꿈꾸는 소년소녀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한편, 김명지는 `다시, 플라이`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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