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채린이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15일 개막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의 꿈을 밝게 비추는 축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다. 올해 행사 개최에 앞서 청소년 영화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 ‘FOR GIVE`는 시한부 인생으로 죽기 직전 장기 기증을 선택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 주는 여자와 심장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지만 장기를 기증받고 건강을 되찾아 새삶을 살아가는 신부의 이야기다. 극중 채린은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기증을 선택하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여자 역을 맡았다.
채린은 소속사를 통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채린은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서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Cherry Rush’ 활동을 통해 러블리 에너지틱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첫번째 열일곱’에 출연,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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