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주식 540억 원가량을 추가 매수하며 코인원 2대 주주에 올랐다.
게임빌은 자회사 게임빌플러스가 코인원의 주식 15만 1,218주를 취득하며 지분 비율 38.43%를 확보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코인원은 국내 3대 거래소 중 하나로, NH농협은행의 실명계좌를 확보해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게임빌 측은 "가상자산 플랫폼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분야 신규 사업분야에 진출할 것"이라며 "게임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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