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어제 방송 마지막 부문에 정책 불확실성이 변수인 만큼 통과될 경우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오늘은 다소 희망적인 내용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美·中 정책 불확실성, 부분적 해소 가능성
-헝다, 자회사 은행 매각→긴급 유동성 확보
-美 임시예산안, “디폴트 면하자” 분리 처리
-美·中 정책 불확실성 변수, 근본적 문제 남아
-월가, 부도 우려와 獨·日 선거결과 환시 주목
-달러인덱스 94, 작년 7월 이후 14개월래 최고
-월가 관심, 펀더멘탈 변수로 이동…中 PMI 확인
-‘50’ 밑돌면 세계 증시 ‘트리플 S’ 우려 본격
Q.오늘 뉴욕 금융시장은 증시보다는 외환시장이 더욱 관심이 됐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獨·日 선거 결과, 달러 가치 반사적인 강세
-사민당 숄트 등장, 유럽통합과 유로화 앞날?
-기시다 당선자, 벌써 “잃어버린 30년 우려”
-펀더멘탈 받치지 못하는 달러 강세, 지속성 의문
-어제 국내 외환시장, 주가 급락 속 환율 안정
-기존 전망, 작년 급락 후 올해는 ‘상승’ 전망
-작년 3월 1285원→올초 1082원→어제 1185원
-달러당 1180원 내외 갈림길, 뜷리면 1200원?
Q.오늘 발표될 중국의 9월 PMI가 50 밑으로 나올 경우 우려된다는 ‘트리플 S’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트리플 S, Supply Squeeze Shock 의미
-“공급 쥐어 째내기 충격”, 제조업 공급위기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에 따른 공급차질
-세계 제조업 공장인 중국, 가장 큰 문제
-석탄공급 차질, 전력난으로 공장가동 중단
-반도체 공급 차질, 자동차 등 생산 차질
-테크래시, 빅테크 규제 등으로 물류 대란
-상하이컨테이너지수 4643, 1년 전 대비 3배
Q.주요 국가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공급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제조업 경기는 한풀 꺾이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경기 판단, ISM 제조업 지수 핵심지표
-판단기준, 50 이상 ‘경기 회복’ 50 이하 ‘경기 침체’
-대부분 국가 9월 PMI, 동시다발적으로 ‘동반 부진’
-대부분 국가 9월 PMI, 동시다발적으로 ‘동반 부진’
-제조업 PMI 8월 9월
-미국 55.5 54.5
-유럽 59.5 56.1
-일본 52.7 51.2
-한국 51.2 51.2
-중국 9월 PMI 오늘 발표, 50 하회 여부 확인
Q.올해 4월 인플레 쇼크가 발생했을 무렵 이번에는 소비가물가보다 생산자물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생산자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르지 않습니까?
-파월 의장, 공급망 차질 따른 인플레 우려
-미국, 5월 6.5→6월 7.1→7월 7.7→8월 8.3%
-유로, 4월 7.6→5월 9.6→6월 10.2→7월 12.1%
-일본, 5월 4.9→6월 5.0→7월 5.6→8월 5.5%
-한국 4월 6.0→5월 6.6→6월 6.6→7월 7.1%
-중국, 5월 9.0→6월 8.8→7월 9.0→8월 9.5%
-10월 초 발표 예정, 9월 PPI 결과 ‘초미의 관심사’
-세계 제조업 공장인 中 9월 PPI, 10% 상회할까
Q.수많은 경제지표 가운데 제조업 움직임은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공급차질로 제조업 부진세가 지속되면 세계경기는 둔화되지 않겠습니까?
-금융위기 이후 실업자 급증, 고용대책 절실
-오바마 정부, 제조업 부활책 통해 고용창출
-산업정책 핵심, 제조업 refresh와 reshoring
-Fed 목표 수정, ‘물가안정’에 ‘고용창출’ 추가
-트럼프, 오바마 지우기 속에 ‘제조업 refresh’
-바이든 정부, 코로나 사태로 제조업 더욱 중시
-다른 국가들도 일제히 제조업 중시 정책 추진
-독일 master, 일본 recovery, 중국 remineralization
Q.중국이 ‘트리플 S’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공급망 차질을 중국이 주도하는 것은 바이든 정부의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흔들리는 것에 따른 대항이라는 시각도 크지 않습니까?
-중국과의 경제패권 다툼, 동맹국 간 연계
-’nation vs nation’→’pivot vs pivot’ 이동
-’multi-lateralism→micro-lateralism’ 변화
-바이든의 반도체 굴기 구상, ‘반도체 AVC’
-반도체 자급자족(autarky), 독립성과 안정성
-배터리, 희토류, 바이오 등도 AVC 조성 주력
-시진핑, 3不 정책과 함께 제조업 GVC 강화
-성장전략 수정, ‘쌍순환’과 ‘홍색 공급망’ 전략
Q.다음 달에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가 벌써부터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이미 세계 경제 성장률은 하향 수정되고 있지 않습니까?
-9월 OECD 중간 전망, 성장률 하향 조정
-작년 2분기 이후 상향 조정해 오던 패턴 ‘중지’
-9월 Fed 회의, 올해 성장률 큰 폭으로 조정
-올해 성장률, 6월 7%→5.9% ‘대폭 하향’
-헝다 사태와 전력난 이후, 中 성장률 하향
-노무라, 8.2→7.7%, 골드만삭스 8.2→7.8%
-다음 달 IMF-WB 연차총회, 내년 성장률 주목
-정책불확실성 변수 언젠가는 해결, 펀더멘털 주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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