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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 확대 및 진출을 지속하고 있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열린 포럼에서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인 최주호 부사장은 "베트남 투자 전략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하노이에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R&D 센터를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올해 하이퐁(Hai Phong) 공장에 1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총 4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슬레는 향후 2년간 1억 3200만 달러를 투자해 남부 동나이성에 새로운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네슬레 측은 동나이 공장이 완공되면 세계 최대의 커피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웨덴 회사 테트라팩(Tetra Pak)은 2주 전 빈즈엉(Binh Duong)에 있는 1억 2000만 유로의 포장 공장에 500만 유로를 추가로 투자한다.
응웬티빅응옥(Nguyen Thi Bich Ngoc) 기획투자부 차관은"지난 9개월 동안 FDI는 전년 대비 4.4% 증가하여 투자자들이 여전히 베트남의 비즈니스 환경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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