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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분기 기준 베트남이 역성장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제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신규 등록된 회사는 8만55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운영을 중단한 기업은 4만5100개로 16.7% 늘었다.
한편 세계은행은 베트남 경제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4.8% 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은행은 내년에는 베트남의 성장률이 6.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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