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부스터샷을 맞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방역당국이 밝힌 대로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 후 6개월 경과자부터 순차적으로 부스터샷을 실시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10월 5일부터 신청받아서 25일부터 부스터샷 실시하는데, 대통령이 맞는 시기 등에 대해서는 차차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며 "대통령의 부스터샷 접종이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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