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자동차 에프터마켓 산업 활성화와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내수시장 홍보·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됐으며 오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총 140개 업체, 1,100개 부스가 차려졌다.
최근 전기차, 캠핑카 등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바이크 페스타와 e-RUN 특별관도 꾸려진다.
전기차 전시관인 e-RUN 특별관에서는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과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경진대회를 비롯해 자동차부품, 튜닝, 카케어, 정비 및 세차,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자동차 관련 오토 서비스 전시도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차박·캠핑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캠핑카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선 운전자 니즈에 맞춘 캠핑카와 캠핑용품 등을 선보이며, 자동차 관련 취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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