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다낭 당국은 레스토랑과 호텔 등 운영을 허용하는 등 강력하게 시행하던 방역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낭 당국은 일부 제한을 두고 해수욕장 등을 재개장했다.
다만 해수욕장 출입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수욕장에 출입해야 하며, 다른 사람과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다낭의 유명 유적지도 재개장했으나 한번에 30명 이상 입장은 할 수 없다.
실내 및 실외 스포츠 또한 허용되지만 20명 이상 모이는 건 금지다.
호텔, 리조트 및 기타 숙박 시설은 객실의 30%만 제공이 가능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승객 50% 제한으로 운행을 허가했다.
유원지, 노래방, 영화관, 카지노, 야시장 등은 운영이 허가되지 않았다.
다낭에는 4900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