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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3분기 실업률이 3.72%로 상승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3분기 15세 이상 근로자는 약 4920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190만명, 전년 동기 대비 21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청(GSO)은 생산가능인구인 15~60세의 남성, 15~55세의 여성을 기준으로 실업률을 발표했다.
올해 베트남 1~9월 실업률은 2.91%를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9월 21일 기준, 약 1760만 명에게 13조 8000억 동(6억 달러)을 사회보장지원금 명목으로 제공했다.
호찌민에서만 4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5조 4460억 동(2억 3600만 달러)이 사회보장지원금으로 지원되었다.
베트남 쌀 국가비축분의 13만 톤 이상이 910만여 명(240만 가구)에 분배되었다.
2020년 말 기준, 베트남 인구는 9758만 명으로 이 중 도시인구가 36.8%, 농촌인구가 63.2%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 생산가능인구 중 실업률은 2.48%를 기록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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