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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검사 진단 키트 가격이 임의로 올려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다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격하게 처벌할 방침을 밝혔다.
2일 열린 정기 정부 회의에서 찐 총리는 "코로나 예방과 통제를 위해 장비 및 물품 조달이 투명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며 "업체에서 이같은 사항을 위반할 경우 법의 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고 처리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
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진단 키트 및 검사 비용이 인상된 데 대해 도쑤안뚜옌(Do Xuan Tuyen) 보건부 차관은 "진단키트 및 검사비용이 통일되지 않은 것에 대해 다른 지방성에도 통일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인 vnexpress는 "본지에서 취재한 결과 지난 7월부터 퀵테스트 키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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