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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1.2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3.27%)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통계국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3분기 GRDP 성장률이 7.02% 급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국은 "지방 당국이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산업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지적했다.
동 기간 농림어업부문은 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산업 및 건설 부문은 1.88%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다만 서비스 부문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전체 지역 내 총생산 또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대 및 요식업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26.91% 급감했다.
한편 지난 1~9월까지시 당국은 176조 7000억 동의 세입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5.4% 증가한 규모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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