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밀리언셀러’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Sticker’는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2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해, NCT 127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앞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4개 차트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앨범 TOP100 16위, 호주 아리아 차트(ARIA Charts) 앨범 TOP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어, NCT 127을 향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NCT 127은 정규 3집 ‘Sticker’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Sticker’로도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9관왕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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