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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에 돌입하며 깐지어(Can Gio) 지역에서 4개 버스 노선이 운행을 재개했다.
호찌민시 교통부 부국장 레호안(Le Hoan)은 "깐지어 지역의 77번, 90번, 127번, 128번 버스가 하루에 60~80회 정도 운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호찌민의 코로나 상황이 보다 나아지면 추가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달 16일부터 특정 비즈니스 및 관광 활동을 재개해 왔다.
깐지어 인민위원회 측은 "버스 운행을 재개함으로써 현지 여행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달 중 보다 많은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고, 택시 및 차량 호출 서비스 또한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찌민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해 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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