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 현재 HK이노엔은 전 거래일보다 6,500원(11.15%) 오른 6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유통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HK이노엔은 올해부터 머크와 7가지 백신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6일 "(치료제) 2만명분을 포함해 이미 확보된 물량이 있고 추가로 협의 중인 물량도 있다"며 "개발사와 협의해 계약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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