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솔루엠의 내년 영업이익이 두 배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ESL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면서 솔루엠의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CT 사업부가 이익 성장을 견인하면서 내년 매출액은 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ESL 시장의 점유율이 3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ESL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매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이익 개선을 촉진시키고 ESL 사업의 중장기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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