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입증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윤서령은 7일 정오에 방송된 TBS 라디오 ‘K-Ride’에 출연했다.
이날 윤서령은 밝은 얼굴로 인사를 전해 텐션을 높였고, 청취자들은 “눈웃음이 예쁘다”, “과즙상이다”, “조보아 닮았다, 정말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 열기를 더했다.
특히 윤서령이 유쾌한 리액션과 입담을 펼치자, ‘K-Ride’ 진행을 맡은 유키스 출신 알렉산더는 신임임에도 여유 있게 토크를 이어가는 윤서령의 활약에 감탄하는 등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청취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윤서령은 정성스레 답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윤서령은 매력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제 매력 포인트는 끼와 애교다”라고 센스 있게 답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후반부 윤서령은 워너비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아모르파티’를 부르셨던 김연자 선생님의 무대 장악력을 배우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신곡 ‘척하면 척이지’ 라이브를 선보인 윤서령은 맑은 음색으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러블리한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K-Ride’에서 마음껏 끼를 분출한 윤서령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과 유튜브 채널 ‘윤서령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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