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음료브랜드 환타가 핼러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환타는 매년 핼러윈 시즌마다 특색 있는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직타이거`와 손을 잡고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한다.
무직타이거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환타X무직타이거 핼러윈 이모티콘은 8일 오후 2시부터 총 3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코크플레이(CokePLAY)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상큼한 디자인의 굿즈는 파우치, 스마트 톡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 세대가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핼러윈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환타 고유의 상큼하고 즐거운 감성을 전달해 온 환타는 올해 보다 특별하고 색다른 핼러윈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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